10월 공모주 케이뱅크 상장 총정리(+수익성, 리스크)
케이뱅크는 2024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IPO 중 하나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블로그에서는 케이뱅크의 상장 일정, 수익성 분석, 리스크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합니다.
📅 10월 공모주 케이뱅크 상장 및 청약 일정
케이뱅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24년 10월 21일에서 2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합니다.
공무주식수
-8200만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
- 최종 공모가
10월 18일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 주관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참여
- 공모가
9,500원에서 12,000원 사이로 설정
- 상장일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상됩니다.
💰 10월 공모주 케이뱅크 수익성
케이뱅크는 2024년 상반기에만 85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장을 통한 실적 개선이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2023년에도 매출액 9,460억 원, 당기순이익 128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으며, 2024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케이뱅크는 경쟁력 있는 금리로 예금 및 대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 10월 공모주 케이뱅크 리스크
1. 구주매출 비율 케이뱅크 IPO의 50%는 구주매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주매출이란 기존 주주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해 자금을 회수하는 것으로, IPO 자금 중 상당 부분이 기존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에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투자자들에게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MBK파트너스와 베인캐피탈 같은 초기 투자자들이 상당한 수익을 거두며 투자금을 회수할 예정입니다.
2. 카카오뱅크와의 비교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으로, 카카오뱅크의 상장 이후 주가가 하락한 사례가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상장 당시 PBR(주가순자산비율)을 7.3배로 잡았으나, 현재 주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21,000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케이뱅크는 PBR 2.56배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공모가를 책정하였지만, 구주매출로 인한 주식 유통량 증가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업비트 연계 계좌 의존도 케이뱅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의 연계 계좌에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실적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10월 공모주 케이뱅크 투자 전략
1. 보수적 접근 권장 케이뱅크는 구주매출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초기 상장 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주주들의 엑시트가 이루어지는 구주매출이 많다는 점은 상장 직후 주가 상승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2. 카카오뱅크와의 차별점 확인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와는 다르게 PBR이 낮고, 최근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주가 흐름을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
3. 수요예측 결과 확인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최종 공모가 결정 후에 신중하게 청약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체 물량의 절반이 구주매출임을 고려해, 투자 금액을 신중히 설정해야 합니다.
📊 10월 공모주 케이뱅크 상장 총정리(+수익성, 리스크) 마무리
케이뱅크는 대한민국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24년 하반기 가장 큰 공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뛰어난 수익성을 보이고 있지만, 구주매출 비율이 높고 암호화폐 관련 수익 의존도가 높아 리스크 요소도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를 잘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투자를 고민 중이라면, 수요예측 결과와 구주매출 비율을 꼼꼼히 체크하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